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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라스'도 숨겼다" 김윤지, '임신 6개월차' 화보자태 깜짝 (ft.유산 고백)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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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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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에서 김윤지가 임신 6개월차 화보를 공개, 티가 많이 타지 않은 탓에 그 동안 '강심장V' 에 이어 '라디오스타'에서도 임신 사실을 숨겼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김윤지, 최우성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 모습을 공개했다. 김윤지는 현지 에이전시와 영어로 화상회의 중이었다. 모두 “영어 너무 잘한다”며 깜짝,알고보니 미국교포출신이었다. 미국 명문대 무용과 출신이라는 것. 이어 김윤지는 “또 다른 프로젝트하면 더 좋을 것,덕분에 너무 멋진 경험을 했다”고 하자, 에이전시는 김윤지와 다음 작품도 얘기하는 등 러브콜이 쇄도했다. 월드 클래스를 향한 대세 행보에 모두 축하했다.

특히 장꾸채질 남편이었던 최우성은 180도 확 달라졌다. 김윤지에를 세심하게 케어하는 모습. 손님대접 하듯 김윤지를 위해 과일까지 대접했다. 이에 서장훈은 “왜 이러는 거야 갑자기? 사업이 잘 안 됐나”며 궁금, 김숙도 “할리우드 스타되고 위상이 달라졌다이제 외조하나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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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얼음물을 마시고 싶어하자 최우성은 “찬물 안 된다”며 강경하게 반대했다.아니나 다를까 임신이었다. 최우성은 김윤지가 찬물을 마시려하자 “우리 착착이한테 안 좋다”고 말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우리에게 아기가 생겼다”며 예비 엄마아빠 된 근황을 전했다.최우성은 “착착이는 여자아이 나와 똑같이 생겼다”며 5개월차 때 초음파사진도 공개했다. 2년 전 2세 준비 기원파티도 했던 두 사람. 김윤지는 “사업하다 망한게 아니라 아기가 생긴 것”이라며 임신 28주차라고 했다. 출산 예정일이 6월말이라는 것.

특히 임신 6개월 때 ‘강심장V’에 출연, 7개월때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했던 김윤지. 아무도 임신을 알아차리지 못 했다. 그때도 비밀을 유지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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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말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김윤지는 “영화 홍보도 바쁘고 티 나면 말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티가 빨리 안 났다”며 이유를 전했다. 이에 모두 “얼굴이 하나도 안 쪄 붓기도 없다 쇄골도 선명하다”며 깜짝, 실제 28주차임에도 6키로 증량했다고 했다. 6개월 때까지 4키로 쪘다는 것. 김윤지는 “그냥 배 나온 느낌이었다 원래 박시한 옷을 즐겨입기도 해서 잘 모르더라”고 웃음 지었다.

심지어 임신 6개월차에 화보도 찍은 김윤지에 모두 “대문자 D 아닌 소문자 d라인이다”며 깜짝, “정말 아무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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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부모님과 식당으로 이동했다. 고급 한식당에 대접한 것. 상다리가 휠 정도의 건강 밥상이었다. 옆에서 최우성은 김윤지를 위해 생선을 직접 발라주기도. 특히 곧 어버이날도 있기에 선물에 용돈까지 살뜰하게 챙겼다. 할리우드 배우 며느리의 플렉스에 모두 감탄했다.

이때 이상해는 두 사람에게 왜 임신사실을 얘기하지 말라고 했는지 물었다. 그 동안 임신 소식 말 못했던 이유에 대해김윤지와 최우성은 “작년에 조금 슬픈 일이 있었다”며 유산을 고백, 시험관 두번의 시도 끝에 찾아온 선물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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