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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인기 유튜버 박위가 가수 송지은과 결혼을 발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가운데 갑작스러운 행사 취소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박위가 개인 계정을 통해 공지글을 올렸다.
박위는 "여러분 안타까운 소식 전합니다"고 운을 떼며 다가오는 어린이날 참여하기로 했던 페스티벌 열정이 변경되었다고 했다. 해당 행사에서 여자친구 송지은과 참여하기로 했던 것.
박위는 " 행사 참여가 취소되었습니다. 각 예매처를 통해 수수료 없이 100% 환불이 가능하다고 하니,혹시 저희를 만나기 위해 예매해 주셨던 예매자분들께서는 환불 관련 공지글을 꼭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며 공지했다.
그러면서" 팬분들을 만날 기대감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오늘 주최측의 갑작스러운 통보로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해당 일자에는 이미 다른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어 참여가 어려운 상황입니다"라며 "행사 참석을 위해 준비해 주셨을 팬분들께 죄송합니다. 속상하지만 다음에 더 좋은 기회로 만나요!"라고 덧붙이며 상황을 전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개인 SNS를 통해 교제를 발표했으며, 최근 결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엔 KBS 2TV ‘불후의 명곡’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는 두 사람.
박위는 자기 소개를 하면서 “송지은의 남자, 박위다. 나 박위 성공했다. 세금 많이 내겠다”고 기뻐했다. 박위는 첫 만남을 회상하며 “김기리 형 소개로 아침 예배를 갔는데, 저 쪽에서 빛이 났다. 지은이가 있더라. 첫 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송지은도 “유투브에서 박위를 봤는데 어떻게 저렇게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갖고, 긍정적이고 사랑이 많을까 생각했다. 나도 김기리에 박위를 잘 챙겨달라는 말을 듣고 만났는데 첫 눈에 반했다”고 말하며 달달한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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