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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마이큐♥' 김나영, 결혼 질문에 "그냥 없던 걸로 할까요" (노필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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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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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김나영이 홍진경의 결혼 질문에 회피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홍진경의 인생템 4가지 김나영의 템템템에서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나영은 게스트 홍진경을 초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김나영은 홍진경에 "언니 내면이 탄탄한 걸 닮고 싶다. 항상 내면이 탄탄해 보인다 딱 봐도"라며 존경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홍진경은 "내가 내면이 탄탄해? 몰랐던 나 자신을 많이 발견한다"며 동의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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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홍진경에게 평소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가졌다.

김나영은 "질문 리스트를 보니까 언니를 멘토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다. 조세호는 그냥 말장난이 다였는데"라며 조세호가 나왔던 자료 화면 보여줬다.

이어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결혼을 하실 것인지 궁금합니다"라고 질문했다. 홍진경은 "너 결혼 할거야? 너 어떻게 할 거야 너부터 얘기해"라며 김나영에 대답을 넘겼다.

이에 김나영은 당황스러워하며 "어떤 결혼이요? 언제적.. 이거는 그냥 없었던 걸로 할까요 언니"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내가 뭐 하라 말아라 할 수도 없고 하지 말라 그래도 할거고 어차피 자기 마음대로 할 거니까 물어보지 마라. 나는 기본적으로 라엘이(딸)한테는 하지 말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어 홍진경과 딸 라엘이가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홍진경은 "우리 라엘이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 같은 아이다. 자기 주관이나 그런게 너무 강하다. 그래도 부모로서 방치할 순 없지 않냐. 뭔가 케어는 해야 되는데 통제로 느껴지는 순간 멀어진다"라고 육아 신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나는 완전 시스템을 만들었다. 핸드폰은 차 안에서만 할 수 있고 집에 들어오면 무조건 핸드폰은 충전기 바구니 안에 넣어놓는다. 라엘이를 그냥 틀 안에 넣어버렸다. 통제가 힘들어서 매일이 전쟁이라"라며 본인의 육아 방식을 공유했다.

한편, 김나영은 2021년부터 마이큐와 열애 중이다.

사진 = 김나영의 nofilter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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