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스켈터랩스 조직개편…B2B 시장 공략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업·운영부 신설, 윤승규 COO 선임 등 임원급 인사

연합뉴스

[스켈터랩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인공지능(AI) 기업 스켈터랩스는 AI 원천 기술의 강화로 기업간거래(B2B) 시장을 확대하고 대화형 AI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스켈터랩스는 사업·운영부를 신설해 B2B 세일즈 부문을 강화하고 국내 엔터프라이즈 기업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비즈니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또 '미션 조직'을 통해 전문 역량을 갖춘 프로덕트 매니저(PM),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 실무진이 제품별로 포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켈터랩스는 조직 개편과 함께 임원급 인사도 단행했다.

기존 윤승규 CFO(최고 재무 책임자)를 재무 업무와 함께 사업 및 운영 전반을 이끌 COO(최고 운영 책임자)로 선임했다. 또 서종훈 개발총괄이 CTO(최고 기술 책임자)로 신규 선임됐다.

아울러 스켈터랩스는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신규 채용도 진행 중이다.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계속해서 AI 설루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 강화는 물론, 더욱 많은 기업 고객의 AX(인공지능 전환)를 지원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oj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