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21㎍/㎥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2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9년 첫 계절관리제가 시행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행안부는 지난겨울에 평소보다 비가 많이 오고 동풍이 많이 분 데다 충남의 '농업부산물 파쇄단'이나 인천의 '도로 날림 먼지 포집 시스템' 설치 등 지자체 노력, 그리고 국민 참여가 더해진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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