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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은채가 디자이너 겸 화가 김충재와의 열애를 인정한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서 새 작품 속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정은채는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5월 29일 개봉을 앞둔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정은채는 영일의 의뢰인 주영선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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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는 지난 달 정은채가 김충재와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 긍정적으로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한 뒤 처음으로 나서는 공식석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정은채는 숏컷 헤어스타일에 올 화이트 슈트를 착용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정은채는 자신이 연기한 주영선 캐릭터를 소개하며 "지금까지 연기를 어떻게 표현할지가 숙제였다면, 이번에는 오히려 연기적인 부분이나 표정 등 행동에서 연기를 최소화시켰다. 색채가 다 빠진 느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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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의 숏컷 비주얼은 김충재와의 열애 인정 후 정은채가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물에서 먼저 공개된 바 있다.
헤어스타일부터 패션까지, 오랜만에 등장한 공식석상에서 눈에 띄는 청초함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정은채가 '설계자'에서 보여줄 모습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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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생인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다. 이후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손 the guest' '더킹: 영원의 군주', '리턴', '안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 '설계자들' 개봉 및 tvN 새 드라마 '정년이' 출연도 앞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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