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박항서 이어 '김상식 매직'?..."베트남 사령탑 유력" [지금이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를 이끌었던 김상식 감독이 박항서 전 감독의 길을 따라 베트남 대표팀 사령탑에 부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트남 축구에 정통한 관계자는 29일 "김상식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을 이끄는 방향으로 큰 틀에서 합의를 마쳤고,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일만 남은 걸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베트남은 노동절인 다음 달 1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으로, 연휴가 끝나면 베트남축구협회가 공식 발표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