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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직면할 수밖에 없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배터리'다. 관련해 최근 애플이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방법을 소개했다고 28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기술 웹사이트 보이 지니어스 리포트(BGR)에 따르면 애플은 웹사이트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앱)이 응답하지 않거나 멈출 때만 종료해야 한다는 내용의 문서를 업데이트했다.
이는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중인 앱을 임의로 종료하는 것이 배터리 성능을 향상한다는 그동안의 속설을 깨는 내용으로 주목받았다. 사실상 대부분의 앱은 백그라운드에서 매우 적은 양의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앱을 종료하는 것 자체는 큰 효과를 얻지 못한다는 것.
실제로 앱을 다시 실행하는 것보다 백그라운드에 있던 앱을 깨우는 것이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한다는 일부 전문가의 지적도 있다. 또 앱을 처음부터 로드하면 저장 공간에서 초기화해야 하므로 스마트폰 속도도 함께 느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외에도 애플은 화면을 어둡게 하고 저전력 모드를 활성화하는 등의 방법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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