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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미스코리아 녹원회,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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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저소득·취약계층에 기부 물품 후원
"지역사회 발전·복지 위해 힘쓰겠다"
한국일보

미스코리아 녹원회와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손을 잡았다. 글로벌이앤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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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녹원회와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손을 잡았다.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와 미스코리아 녹원회는 최근 상호 간 유기적이고 원활한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 녹원회, 취약계층 어르신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녹원회와 협력해 매년 저소득·취약계층에게 기부 물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매트리스를 전달했다.

박효근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미스코리아 녹원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서로 협력해 취약계층 물품 기부, 자원봉사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957년 시작돼 오랜 전통을 이어오는 중이다. 이 대회는 지(智) 덕(德) 체(體)를 갖춘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여성 인재를 발굴·양성해 왔다. 역대 미스코리아들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드러내는 한편 도심 속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 유기견 후원 모금 행사, 자선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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