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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송범근, ♥이미주와 열애 인정 후 첫 근황…"상황 뛰어넘는 마음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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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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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송범근이 방송인 이미주와 열애 인정 후 근황을 알렸다.

지난 25일 송범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는 마음, 감사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송범근은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활동하다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송범근은 지금의 소속팀에서 경기를 열심히 뛰는 모습. 지난달에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했다.

이미주 소속사 측은 지난 18일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럽스타그램을 하며 열애를 티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SNS에는 일본의 음식점에서 같은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 돌고래 풍선을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 등 같은 장소로 추측되는 곳에서 촬영한 사진이 여러 장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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