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사진=텐아시아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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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배우 커플인 톰 홀랜드(Tom Holland·27)와 젠데이아 콜먼(Zendaya Coleman·27)의 결혼설이 할리우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 매체 '피플'(People)에 따르면,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사이에 결혼에 관한 대화가 이뤄졌다.
영국 배우와 에미상을 수상한 미국 배우의 인연은 영화 '스파이더맨' 3부작 시리즈를 함께 촬영하며 시작됐다. 2017년 '스파이더맨:홈커밍'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2019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021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까지 호흡을 맞췄으며 2021년 11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알렸다.
스타끼리의 만남이지만, 이들은 다른 할리우드 커플들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조용히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그들의 측근은 "둘은 소셜 미디어에 연애를 공개적으로 자랑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중의 시선이 닿는 곳에 있는 한 이들은 매우 조심스럽고 사적으로 행동한다"고 보도됐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양측은 사실 확인에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젠데이아가 출연한 영화 '챌린저스'가 이번 주말 개봉하는 가운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톰 홀랜드는 5월에 개막할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연습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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