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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이슈 스마트폰 소식

화웨이 스마트폰 퓨라 70, 중국산 7나노급 프로세서 탑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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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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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화웨이의 최신 스마트폰에 중국산 첨단 프로세서가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컨설팅업체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화웨이 퓨라 70 시리즈에는 기린 9010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이는 중신 국제집성전로제조에서 화웨이 메이트60 프로를 위해 만든 기린 9000의 최신 버전이다. 화웨이는 미국의 수출 제한 확대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반도체 제조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테크인사이트는 퓨라 70에 일반적인 7나노(nm) 공정의 향상된 버전인 7nm N+2 공정을 사용해 제조된 화웨이 기린 9010이 포함돼 있다고 확신했다.

한편, 지난주 공개된 퓨라 70 시리즈는 출시 이틀 만에 품절됐다. 퓨라 라인은 카메라 기능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워 판매됐으며 자국 사용자에게 새로운 옵션을 제공하면 아이폰에 더 많은 압박을 가할 수 있다고 한다. 오는 6월 18일 화웨이 세일 페스티벌을 앞두고 퓨라의 시장 점유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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