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 |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외무성이 일본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재외 공관에 '경제광역담당관'을 신설한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26일 보도했다.
외무성은 또 주요 일본 기업이 아프리카 관할 거점으로 삼고 있는 영국과 인도, 튀르키예의 일본 대사관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일본 총영사관에 경제광역담당관을 설치한다.
경제광역담당관은 일본 기업에 사업 환경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함께 아프리카 정부와 일본 기업 간 관계 구축을 측면 지원한다.
NHK는 "외무성이 이런 대처를 통해 아프리카 등 신흥국이나 개발도상국과 경제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ungjin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