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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경기북부경찰, 심야 음주운전 단속으로 13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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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25일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식당가·유흥가와 스쿨존, 고속도로IC에서 음주단속을 벌여 13명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뉴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음주단속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단속에서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3명이고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0.08% 미만은 10명이었다. 적발된 최대 수치는 0.185%였다.

이날 단속에는 경기북부경찰 고속도로 순찰대와 관내 13개 경찰서 소속 경찰관 143명, 순찰차 32대가 동원됐다.

경찰 관계자는 "5월에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음주운전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단속을 진행했다"며 "봄철 술자리를 가진 후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해 귀가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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