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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어린이집이 혐오시설?…"집값 떨어져" 민원에 '올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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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대단지아파트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둘러싸고 갈등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이 아이들이 많이 다니면 집값이 떨어질 수 있다며 어린이집 설치를 반대하고 있는 겁니다.

제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송파구의 3천600여 가구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은 단 2곳뿐, '0세 반'은 아예 없고, 대기 순번은 100명이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