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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실무진 회동 오늘도 '빈손'…의제 두고 장외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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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준비하는 실무진의 2차 회동이 이번에도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민주당은 의제별로 검토 결과를 달라고 대통령실에 요청했지만 받지 못했다고 했고, 대통령실은 '의제 제한 없는' 자유로운 회담을 하자고 맞서면서 양측은 다음 일정조차 잡지 못했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틀 만에 다시 실무회동이 열렸지만 의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양측은 40분 만에 자리를 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