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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손흥민이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총 19번 아스널을 상대했다. 현재까지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역대 북런던 더비 최다 득점 4위에 있다"라고 알렸다.
북런던 더비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선수는 해리 케인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기 전까지 토트넘 붙박이 공격수에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였던 케인은 아스널을 상대로 총 14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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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 더비 3번째 최다 득점자는 아스널 출신 윙어 로베르 피레스다. 피레스는 9골을 넣으며 케인과 아데바요르 뒤 순위를 이었다. 손흥민은 7골을 기록하면서 이 부분 역대 4번째 최다골에 이름 올렸다.
손흥민도 케인처럼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 '손케 듀오'가 해체된 이후 제임스 매디슨과 새로운 공격 조합으로 토트넘을 이끌고 있다. 손흥민은 시즌 전반기 첫 번째 '북런던 더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당시 손흥민의 멀티골은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아스널 원정에서 처음으로 2골을 터트린 토트넘 선수 기록이었다. 이번 매치에서 똑같이 멀티골을 터트린다면 피레스의 북런던 더비 역대 최다 득점 3위 타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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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아스널의 동기부여는 충만하다. 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보다 두 경기 더 치렀지만 승점 77점으로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있다. 토트넘도 중요한 순간에 미끄러져 어려운 상황이지만, 두 경기 더 치른 애스턴 빌라(4위)를 승점 6점으로 추격하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15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아스널전에서 1도움만 더 추가하면, 2019-20시즌(11골 10도움), 2020-21시즌(17골 10도움)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 프리미어리그 10골-10도움이 된다. 토트넘과 아스널의 올시즌 두 번째 북런던 더비는 오는 28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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