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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13년 키운 '라인' 뺏기나…일본 "지분 팔고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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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라인'이라는 앱을 우리나라로 치면 카카오톡만큼 많이 쓰입니다. 라인이라는 회사의 지분은 네이버와 일본의 한 기업이 절반씩 나눠 가지고 있는데요. 일본 정부가 지난해 네이버 자회사가 해킹당해서 일본 국민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면서 네이버에 지분을 팔고 떠나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국민 9천600만 명이 사용하는 대표 메신저 앱 '라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