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방망이에 맞는 순간, 모두가 KBO 새 역사를 직감했습니다.
초구 변화구를 잡아당겨 그대로 왼쪽 담장을 넘긴 최정 선수.
개인 통산 468호 홈런으로, 이승엽 감독을 넘어 KBO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습니다.
베이스를 돌아 꽃목걸이를 걸 때까지도 덤덤했는데요.
이 표정이 지금까지 걸어온 야구 인생을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19년 연속 두 자릿 수 홈런을 기록할 만큼, 꾸준함과 묵묵함으로 쌓아온 468개의 홈런.
"후련하다" 밝혔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고도 말했습니다.
[최정/SSG : 제가 제 기록을 깨고 깨고 하는 게 너무 기분이 좋아요. 그래서 그게 유일한 목표인데.]
오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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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구 변화구를 잡아당겨 그대로 왼쪽 담장을 넘긴 최정 선수.
개인 통산 468호 홈런으로, 이승엽 감독을 넘어 KBO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습니다.
베이스를 돌아 꽃목걸이를 걸 때까지도 덤덤했는데요.
이 표정이 지금까지 걸어온 야구 인생을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19년 연속 두 자릿 수 홈런을 기록할 만큼, 꾸준함과 묵묵함으로 쌓아온 468개의 홈런.
"후련하다" 밝혔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고도 말했습니다.
[최정/SSG : 제가 제 기록을 깨고 깨고 하는 게 너무 기분이 좋아요. 그래서 그게 유일한 목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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