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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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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끝·꽃길 시작…폴킴→조세호, 봄 맞이 결혼 발표 러쉬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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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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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봄이 오자 스타들의 결혼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폴킴은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폴킴은 9년간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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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예비신부에 대해 "힘든 순간마다 저에게 늘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이라며"제가 가진 한계 안에서 최선인 나의 모습과 그렇지 못한 모습까지 이해하고 지탱해 주는 사람을 만나 함께한 지 어언 9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그 사람과 인생을 약속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양가의 허락 하에 예식을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절차, 의식을 최대한 간소화하면서 서로의 마음에만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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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조세호의 결혼 소식도 화제를 모았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촬영 중 결혼 소식을 전한 그는 "좋은 소식 있으면 예전부터 '유퀴즈'에서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결혼식 날짜가 10월 20일이라고 밝힌 그는 "태어나서 처음 결혼해보는거라 뭐라고 해야 할지. 많이 떨리기도 하면서 잘 준비해 보고 싶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조세호의 연인은 1991년생 비연예인으로 미모에 지성까지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공식적인 결혼 날짜를 발표하기 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소속사 측은 "9살 연하 회사원과 열애 중이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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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앞선 23일에는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저는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 준비 중이에요"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가장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돼주는 사람이 생긴 것 말씀 그리고 싶었어요.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릴게요"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유재환의 예비신부는 가수 겸 작곡가 정인경이다. 두 사람은 함께 작업하며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했고, 좋은 관계로도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재환 정인경의 결혼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유재환은 "아직 조금 시간이 남아 결혼식 전에 청첩장 꼭 만나서 드리겠다"라 약속해 많은 이들의 축하 인사를 받았다.

이혼 소식이 많았던 요즘, 스타들의 결혼 소식 발표에 누리꾼들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각 SN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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