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방문한 정기명 여수시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여수시는 25일 정기명 시장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장관과 고기동 차관을 만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박람회 기반 시설과 진입도로 공사 등을 위해 특별교부세 지원도 요구했다.
정 시장은 여수·순천 10·19 사건(여순사건) 피해자 심사와 희생자·유족 결정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기명 시장은 "중앙부처와 지역발전을 위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 나가고, 필요한 사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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