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하는 집회 참가자들 |
이들은 "오송참사는 관계 기관이 미호강 제방과 궁평2지하차도에 대한 관리 및 재난 대응을 부실하게 한 결과"라며 "충청북도지사, 청주시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참사에 법적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은 참사 9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최고책임자를 수사하지 않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기소 없이 수사가 마무리된다면 오송참사와 같은 사회적 재난은 또다시 반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오송참사 중대시민재해 최고책임자 처벌하라'라고 적힌 흰 현수막에 초록색 물감으로 손바닥 인장을 찍어 오송참사를 상징하는 초록색 리본 모양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했다.
chase_aret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