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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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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개봉 첫날 관객 82만…역대 오프닝 기록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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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범죄도시4’. ABO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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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가 24일 개봉 첫날 관객 수 82만명을 돌파했다.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이며 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기록으로는 4위다.



배급사 에이비오(ABO)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4’가 개봉일 82만1631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관 통합전산망)을 동원하고 이튿날인 25일 오전 9시에 관객 100만을 넘겼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해 5월 개봉한 ‘범죄도시3’은 개봉일 관객 수 100만을 넘겼지만 개봉 전 유료시사로 48만명이 보고 간 기록이라 변칙 개봉 논란을 낳았었다. ‘범죄도시4’는 개봉일 관객수 80만명을 넘기며 ‘신과함께-인과연’(2018) 124만6603명, ‘군함도’(2017) 97만2161명, ‘부산행’(2016) 87만2673명을 잇는 한국영화 오프닝 스코어 4위에 올랐다. 또 개봉 전 사전예매는 개봉일 0시 기준 83만장에 이르면서 역대 한국영화 사전 예매량의 기록을 깼다. 개봉 둘째 날인 25일 오전 ‘범죄도시4’의 예매율은 94.1%에 이른다.



‘범죄도시4’는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운영하는 악당 백창기(김무열)와 도박판을 설계한 아이티(IT)전문가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사이버수사대와 함께 펼치는 범인 검거 작전을 그렸다.



김은형 선임기자 dmsg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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