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SG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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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은 삼성전자 중고 보상 프로그램 '갤럭시 트레이드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갤럭시 트레이드인은 삼성 모바일 신상품 구입시 기존 단말기를 반납하면 중고 매입액에 추가 보상액을 더해 구매자 계좌로 입금해주는 서비스다. 택배로 반납된 단말기 중고 매입액은 중고폰 거래 플랫폼 '민팃' 특별 시세로 보상되며 기종에 따라 5~35만원의 추가 보상혜택이 제공된다.
SSG닷컴에서 이용 가능한 갤럭시 트레이드인 구매 적용 대상 상품은 △갤럭시북4 노트북 △갤럭시탭 S9 시리즈(S9·S9+·S9 Ultra)다. 향후 적용 모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갤럭시북4 구입 시 삼성·LG·HP·레노버·델 노트북 전 모델, 갤럭시탭S9 시리즈 구입 시 삼성·애플 태블릿 전 모델이 반납 가능 대상이다.
서비스 론칭 기념 프로모션도 연다. 오는 5월 1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북4·갤럭시탭 S9 시리즈(S9·S9+·S9 Ultra) 신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기존 단말기 반납 시 추가 보상 혜택으로 최대 35만원을 지급한다.
배성광 SSG닷컴 디지털가전팀 바이어는 “중고 정보기술(IT)제품을 수거해 자원 순환에 보탬이 되면서도 고물가 속 합리적 가격에 인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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