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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흥행에 제동을 걸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24일 82만 1,63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86만 2,631명이다.
또 한번 역대급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새롭게 썼다. '범죄도시'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까지 세웠다.
이뿐 아니다. 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스코어 톱4에도 등극했다. '범죄도시4'는 '신과함께-인과 연'(124만), '군함도'(97만), '부산행'(87만)의 뒤를 잇게 됐다.
'범죄도시4'는 한국 대표 프랜차이즈 액션 영화다. 이번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광수대&사이버팀과의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마석도는 대규모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김무열 분),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싸운다.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의 깨알 활약도 볼거리다. 개봉 하루 만에 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통쾌한 액션극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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