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2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메타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364억6000만달러(약 50조2240억원)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4.32달러보다 높은 4.71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도 57억1000만달러(약 7조8660억원)에서 123억7000만달러(약 17조400억원)로 두 배이상 증가했다. 메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고수익은 356억4000만달러(약 49조941억원)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27% 증가했다.
메타 로고 [사진:메타]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2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메타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364억6000만달러(약 50조2240억원)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4.32달러보다 높은 4.71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도 57억1000만달러(약 7조8660억원)에서 123억7000만달러(약 17조400억원)로 두 배이상 증가했다. 메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고수익은 356억4000만달러(약 49조941억원)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27% 증가했다.
다만 비용 역시 막대했다. 메타는 올해 자본 지출을 기존 전망치인 300~370억달러에서 350억~400억달러로 올려 잡았다. 이는 인공지능(AI) 연구·개발을 위한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메타는 설명했다.
특히, VR 헤드셋 퀘스트를 담당하는 '리얼리티 랩'(Reality Labs) 사업부는 이번 분기에도 큰 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4억4000만달러(약 6061억원)였으나 순손실은 38억5000만달러(약 5조3033억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 이후 리얼리티랩 부문의 손실은 총 450억달러(약 61조9875억원)로 늘었다.
한편 실적 발표 후 메타 주가는 뉴욕 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10% 이상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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