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하이브, 민희진 독립 시도 문건 ‘프로젝트 1945’ 발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사진=어도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이브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도 정황이 담긴 문건을 추가로 확보했다.

24일 채널A는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도 정황이 담긴 문서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하이브는 감사 과정에서 ‘프로젝트 1945’라는 제목의 문건을 발견했다. 고소고발, 민사소송, 여론전 등 소제목으로 계획이 세분화 돼 있다. 1945는 우리나라 해방년도로 민 대표의 독립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됐다.

이 문서는 어도어 부사장의 이메일에서 확보된 것으로, 민 대표 노트북은 반납하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해 어도어 측은 “실현 가능성 없는 개인 낙서 같은 것”이라며 “감사 결과가 나오기 전 유출된 정보”라고 반박했다.

앞서 이날 민 대표 측은 하이브가 요청했던 감사 답변서를 제출했다. 하이브는 "답변서가 왔으나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 답변에 내용을 외부에 공개할 시 강력 법적 조치하겠다고 기재 돼 있다"며 말을 아꼈다.

최근 하이브는 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산하 레이블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 민 대표 등이 계약서 유출을 비롯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고 보고 민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반면 민 대표 측은 경영권 탈취 시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 소속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를 카피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보복성으로 자신을 해임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