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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동학개미들의 주식 열풍

IPO 활황 맞이하는 ‘선학개미’…투자 체크포인트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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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

증권플러스 비상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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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시장에 새봄이 도래했다. 에이피알의 약진부터 케이뱅크, 컬리, 비바리퍼블리카(토스)등 유망 기업들의 IPO(기업공개) 소식까지 호재를 타고 투심이 이어지고 있다. 잠재력 있는 비상장 주식을 매수하려는 선학개미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졌다. 유망기업이 비상장 단계일 때 투자할 경우, 치열한 공모주 전쟁을 치르지 않아도 되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수익 실현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4일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누적 거래 건수는 53만245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5% 뛰었다. 누적 거래 대금도 1조399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했다.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도 지난해 1월 대비 올해 1월 약 24%, DAU(일간 활성 이용자 수)는 약 40% 증가했다.

IPO에 대한 높은 관심은 투자자 트렌드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내 공모주 일정 탭 조회수는 지난해 3월 대비 올해 2월 35% 증가했다. 관심 종목을 추가한 투자자들은 지난해 3월 대비 지난해 2월 두 배 이상, 기업 소식을 찾아본 투자자들도 전년 동월 대비 올해 2월 약 네 배 가까이 증가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이런 흐름을 맞아 세 가지 투자 체크 포인트로 ▲신뢰할 수 있는 정보(Information) 제공 ▲안전 거래 플랫폼(Platform) ▲비상장 투자, IPO에 최적화(Optimized)된 기능 등 이른바 ‘I.P.O’를 꼽았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

비상장 기업에 투자하려면 정보의 양과 질, 신뢰도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정보 간극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투자자들에게 NICE 평가정보, 공공데이터포털, 혁신의숲 등 공신력 있는 출처의 정제된 정보를 집약,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기반의 간편한 UX·UI(사용자환경·경험)에 직관적인 종목 탐색 환경을 구현, 전처럼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관심 기업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증권의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한 기업 리포트를 통해 비상장 시장 트렌드 파악도 용이하다.

지난해 4월 도입된 ‘첫 매물 알림 받기’ 기능도 정보 불평등 해소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첫 매물 알림 받기는 거래 이력이 없던 종목의 매물이 등록되면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증권플러스 비상장만의 특별한 기능이다. 투자자들은 하염없이 매물을 기다리거나 루머에 선동될 위험을 피해 거래 가능 매물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안전 거래 플랫폼

안전 거래 시스템 유무는 비상장 투자 플랫폼을 선택할 때 꼭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업계 최초로 증권사 안전 거래 시스템을 연계, 안심 투자 환경 조성 및 비상장 시장 양성화를 이끌었다. 상장 주식처럼 비상장 주식 거래 내역도 계좌에 안전하게 기록되고, 허위 매물 방지를 위해 실제 거래는 매수자의 잔고와 매도자의 주식 보유가 확인된 후에 체결된다. 기존 비상장 시장의 가장 큰 허들이었던 거래 불투명성을 걷어내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었고, 비상장 투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체계적인 종목 관리도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핵심 역량 중 하나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 인력들로 ‘종목심사위원회’를 구성, 일반투자자 거래 종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법률, 재무, 회계, 기술, 서비스 등 다방면으로 기업 건전성을 면밀히 분석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신규 등록, 의무 이행 감독, 거래 제한, 등록 해제 등의 투자자 보호 정책을 시행한다.

◆비상장 투자, IPO에 최적화된 기능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공모주 일정’ 메뉴는 IPO 관련 정보를 한 화면에 가독성 있게 구현, 빠르고 간편한 정보 탐색이 가능하다. ‘공모주 IPO 캘린더’에는 현재 진행 중이거나 가까운 시일 내 예정된 청약·상장 종목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다른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와 달리 수요예측 전 단계인 심사청구, 신고서 제출부터 수요예측 이후의 과정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위클리 IPO’와 ‘IPO트렌드’에는 IPO 관련 소식들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위클리 IPO에서는 격주마다 IPO 단계별 해당 종목의 일정·소식을 제공하며, IPO트렌드에서는 한 달간 상장한 종목들의 성과 분석, 예정된 IPO 일정 등을 투자자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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