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작전사령부는 우주통합팀이 이번 훈련을 통해 적의 위성통신 방해행위를 감시하거나 대응하고, 아군의 GPS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등의 임무를 발전시켜 나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우주통합팀은 향후 전력화될 우리 군의 군사정찰위성을 실제 임무와 작전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우주통합팀은 미 우주군이 자국 우주감시자산을 통해 수집해 보내온 정보 등을 아군 전력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했다며, 이 정보를 바탕으로 한미공군 전투기가 적의 전파교란 원점을 정확히 타격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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