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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SBS '악귀', '뉴욕 페스티벌&필름어워즈'서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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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판타지·호러 드라마 부문서 수상

아시아투데이

'악귀'가 '2024 뉴욕 페스티벌 TV&필름 어워즈'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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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SBS 드라마 '악귀'가 '2024 뉴욕 페스티벌 TV&필름 어워즈(Newyork TV & Film Awards)'에서 SF·판타지·호러 드라마 부문(Scifi/Fantasy/Horror)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악귀'를 연출한 스튜디오S 이정림 감독은 24일 SBS를 통해 "늘 최선을 다해 좋은 대본을 써주신 김은희 작가님과 김태리, 오정세, 홍경 배우를 비롯한 모든 주조연 배우님들의 연기와 작품을 향한 열정 덕에 수상할 수 있었다. 최고의 '악귀' 스탭들과 이 작품에 참여한 모든 분들과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옥규CP는 "'악귀'는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물의 외피에 현실 속 청춘들의 고민과 그들이 처해있는 경제적 불평등을 다루며 응원과 위로를 건넨 작품이었다. 이 어려운 미션을 해내신 김은희 작가님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이 작품에 임해주신 또 다른 청춘들인, 우리팀 모든 스탭들과 조단역 배우들과 수상의 영예를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3년 6월 방영된 '악귀'는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의 작품으로, 한국적인 이야기와 오컬트, 미스터리가 결합한 작품이다. 배우 김태리, 오정세, 홍경 등이 출연했다. 최고 14.5%(닐슨코리아), 수도권 1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1957년부터 시작된 '뉴욕 페스티벌 TV&필름 어워즈'는 뉴스, 예능, 다큐멘터리, 스포츠 등 다양한 출품 부문을 자랑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올해 한국 드라마 중에서는 '악귀'를 비롯해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닥터 차정숙', '나쁜 엄마'가 최종 후보(Finalist)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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