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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가수 박재범이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구찌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그 무엇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박재범만의 멋을 담아냈다. 그는 특유의 위트 넘치는 표정부터 과감하고 도전적인 포즈까지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 앞에 선보이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박재범은 25일 발매 예정인 새 싱글
시간이 흐를수록 더 사랑받는 그의 음악. 여전히 음악에서 추구하는 것에 관해 묻자 박재범은 “돈이나 유명세는 늘 오고 가는 것이지만, 가치는 영원하다.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줬고, 어떤 추억과 어떤 감동을 안겼는지는 오래 남는다. 내 음악은 나오자마자 크게 반향이 있기보다 꾸준히 오래 사랑받는 것 같다. 이번에도 그런 음악들 위주가 아닐까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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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중들이 원하는 박재범의 여러 얼굴에 관해 얘기하기도 했다. 그는 “‘좋아’같은 곡은 대중적으로 많이 들어 주시고, 40~50대 분들은
음악이든 소주든 늘 하고 싶은 것을 다양한 형태로 꺼내온 박재범. 그는 “내게 주어진 능력, 벌려 놓은 판을 잘 활용해서 다음 세대에 좋은 영향력을 주고 싶다. 나도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지만, 늘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왔다. 인간다운 모습을 지키는 게 내게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박재범과 함께한 <엘르맨 ELLE MAN>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5월호와 엘르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유튜브 콘텐츠 또한 엘르 유튜브 채널에서 곧 공개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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