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에서 하경혜는 "지난 주말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주 야구장에 가서 애국가를 부르고 왔다"라며 "2만3천명이 나를 쳐다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긴장하고 떨렸다.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방송 이후 달라진 삶을 고백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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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앞이 안보이는 가수가 아닌 그냥 노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앞이 잘 안보인다. 눈을 떠서 사랑하는 남자를 돌봐주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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