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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초소형 군집위성인 네온샛 1호가 우주로 발사됐습니다.
초소형 군집위성 1호는 우리 시각으로 오전 7시 32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체 '일렉트론'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당초 오전 7시 8분쯤 발사가 예정돼 있었으나 다른 우주비행체와의 충돌 가능성과 현장 점검, 날씨 확인 등으로 두 차례 발사가 지연됐습니다.
발사 후 발사체 1·2단 분리에 성공했고, 8시 23분쯤 네온샛 위성도 성공적으로 분리한 것이 확인됐으며, 발사 4시간 24분 뒤인 정오쯤 지상국과의 첫 교신이 남은 상태입니다.
이번에 발사한 초소형 군집위성은 KAIST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쎄트렉아이가 공동 개발했으며, 해상도 1m급의 지구관측용 실용위성으로 모두 11기의 군집 운영을 목표로 개발됐습니다.
이번에 발사되는 1호는 군집 운영에 앞서 위성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품질이 확인되면 앞으로 3년 동안 500km 상공에서 지구 관측을 수행하게 됩니다.
YTN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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