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하수정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예비신부 정인경과 결혼을 직접 알렸다.
유재환은 23일 "저는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 준비 중이에요"라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지금 가장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생긴 것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릴게요"라며 "아직 조금 많이 시간이 남아 결혼식 전에 청첩장 꼭 만나서 드릴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예비신부는 작곡가 정인경으로 두사람은 '라디오쇼'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 유재환은 "축!!!! 두번째 30kg감량!!!!! 야호!!!!!"라며 또 한번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해 주목을 받았다.
과거 유재환은 104kg에서 혹독한 다이어트로 36kg을 감량했지만 단시간 내 요요를 겪었다. 단 6개월 만에 40kg이 찌면서 115kg을 돌파,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 당시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 통풍 등이 동시에 찾아왔고, tvN '프리한 닥터'에서 "내장지방이 너무 많아지다 보니까 염증 수치가 높아졌다. 온몸이 맞은 것처럼 아프고 무기력하고 매일 감기 상태인 듯한 느낌이 아주 싫다"고 토로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후 절치부심 노력한 유재환은 두 번째 30kg 감량에 성공했고, 훈남 비주얼을 회복했다. 반바지부터 블랙 슈트, 화이트 재킷 등 다양한 의상을 멋지게 소화했고, 네티즌들의 응원 댓글도 쏟아졌다.
그리고 일주일 뒤, 여자친구와의 열애 및 결혼을 동시에 발표해 더욱 시선을 끌었다.
결혼 소식을 접한 동료 연예인 김가연은 "오오오오오오오..재환아 축하해", 레인보우 지숙 "와!!!!!!!!축하해요!!!!!!!!!", 태양의 형 동현배는 "너무 축하해~~~~~", 딘딘은 "워~~~ 축하해~~", 장성규는 "축하해 재환아!!!" 등의 댓글을 적기도 했다.
유재환의 결혼식이 하반기로 예상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 등도 궁금해지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유재환 정인경 SNS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