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와 롯데의 부산 사직 경기가 비로 취소됐습니다.
이날 경기는 4회 말 롯데 공격까지 진행했지만 굵어진 빗줄기 때문에 1시간가량 중단된 끝에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습니다.
지난 17일 갈비뼈 타박상을 입었던 최정이 엿새 만에 복귀해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뽑는 등 정상적인 타격 감각을 뽐냈지만, KBO 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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