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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국세청, '회삿돈 유용·탈세' 인터넷 운영자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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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세청이 인터넷 성인방송을 운영하는 회사와 운영자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시청자에게 후원금을 더 받기 위해 회삿돈으로 마치 일반인이 후원한 것처럼 속여서 경쟁을 부추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권영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세청이 이번에 처음 들여다본 건 인터넷 성인방송 후원금입니다.

시청자들이 방송을 보면서 이른바 BJ들에게 후원하는 돈인데 인터넷 성인방송의 주 수입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