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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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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 첫 日 단독 콘서트 ‘빌보드 라이브 재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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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가호. 사진ㅣ인넥스트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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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더 뮤지션 가호가 첫 일본 단독 콘서트 ‘Gaho 1st JAPAN Tour at Billboard Live’ 도쿄 & 오사카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호는 지난 20일, 22일 양일에 걸쳐 도쿄, 오사카에서 각각 2회씩 진행된 ‘Gaho 1st JAPAN Tour at Billboard Live’에서 인기곡 ‘시작’을 비롯해 미니앨범 다이아몬드의 수록곡 ‘Beautiful Night’, ‘Love Me’와 정규 1집의 ‘Lost My Way’, ‘Right Now’, 대표곡 ‘있어줘’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도쿄 공연에서는 일본에서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Start Over)’을 리메이크한 밴드 더 비트 가든(THE BEAT GARDEN)이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가호와 함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쳐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가호는 첫 일본 단독 공연인 만큼 일본 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오자키 유타카의 ‘I Love You’와 유우리(Yuuri)의 ‘Dried Flower’까지 다채로운 커버 곡을 준비해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일본 팬들을 챙기는 면모를 드러냈다.

가호는 공연 말미에 일본어로 “여러분 오늘 즐거우셨나요? 팬 여러분 덕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저의 첫 일본 단독 공연에 와주시고,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저와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다시 일본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음악 준비할 테니 계속해서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라며 콘서트 성료 소감을 전했다.

첫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가호는 오는 27일 ‘2024 러브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5월 11일에는 프랑스 리옹에서 초청받아 단독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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