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오늘(23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 나가느냐는 질문에 그럴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국회의장이 기계적으로 중립만 지켜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민주당 출신으로서 민주당의 다음 선거 승리를 위한 보이지 않는 바닥을 만들어줘야 할 책임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입법권을 무시하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일상화되어 있고 국회의 위상과 권위가 땅에 떨어졌다며, 국회의장이 행정부에 단호하게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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