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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AKMU, '데뷔 10주년' 맞아 따뜻한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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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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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AKMU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KMU는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세브란스병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총 1억 4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몽골 기후변화 대응 및 사막화 방지를 위한 '악뮤 사랑의 숲' 조성, 저소득 중증난치질환 환자 지원, 고립·은둔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정서지원과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사회 공헌 활동에 쓰인다.

AKMU는 2014년 데뷔 이래 꾸준한 기부와 봉사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세브란스 병원 심장병 환자 후원의 밤 공연을 펼쳤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AKMU는 오는 6월 15, 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 AKMU 10주년 콘서트 [10V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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