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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투바투' 수빈, 꾸준한 기부…유기견 위해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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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유기견 돕기에 나섰다.

동물보호단체 위액트(WEACT)는 23일 "수빈이 최근 진행된 홍성유기견보호소 구조견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위액트와 동료 단체들은 홍성유기견보호소에 있던 유기견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구조를 진행했다. 구조견들 대부분은 사람에 의해 버려진 개들이다. 이 중 일부는 지난달 안락사 예정이었다.

수빈이 기부한 금액은 이곳에서 구조된 유기견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위액트는 "수빈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많은 사람이 소외된 생명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빈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중증 장애 환아 및 취약계층 환아의 치료를 도왔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쾌척했다.

한편 위액트는 지난 2018년 하남개농장을 시작으로 '학대받는 개들을 구조하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직접 행동한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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