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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KT, '배스 32점' LG 제압…5차전에서 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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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KT가 LG를 꺾고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패리스 배스가 32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초반부터 불꽃이 튀었습니다.

KT의 패리스 배스와 LG의 아셈 마레이, 두 팀의 외국인 선수들이 마치 1대 1 매치를 벌이듯 득점을 주고받았습니다.

배스는 내외곽을 넘나들며 화려한 개인기로 림을 갈랐고, 마레이는 골 밑에서 힘으로 버티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