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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은형 “♥강재준, 임신 후 180도 달라져... 출산 후 식을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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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동상이몽2’.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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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임신 21주 차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12호 코미디언 부부’ 강재준, 이은형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강재준은 “축복 속에서 생긴 아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왔던 철없는 모습과 다르게 이제 깡총이가 생기지 않았냐. 요즘 저의 모습을 보면서 ‘이래서 아이가 생기면 아빠가 되려고 철이 드는구나’라는 걸 느끼고 은형이한테도 더 잘해주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은형은 “정말 180도 달라졌다. 그래서 저한테 되게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거 같다. 재준 오빠는 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면 그 끝을 보는 스타일이다”며 “제가 아기를 가지고 나서 그 관심이 온통 저와 깡총이한테 간 거다”고 전했다.

이은형은 “제가 재준오빠를 17년 겪었는데 한 번 몰두할 때 열정을 다 태우는 스타일이어서 깡총이가 태어나고 나면 또 식어버리고 없었던 일로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재준은 “앞으로 지칠 일은, 확신하는데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잘 해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 차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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