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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10대 금기 다룬 '프래자일', 캐스팅 2500대 1…'스캄 코리아'는 제작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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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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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TUDIO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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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새로운 하이틴 하이퍼리얼리즘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의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하이쿠키', '밤이 되었습니다'로 하이틴 시리즈 장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STUDIO X+U는 해당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또 다시 새롭고 차별화된 '웰메이드' 하이틴 시리즈를 선보인다.

U+모바일tv에서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프래자일'은 제목 그대로 '부서지기 쉬운'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없이 담아낸다. 이성친구와의 위험한 사랑, 어른들의 눈을 피해 즐기는 아슬아슬한 일탈 등 성인이 되기 전 마지막 10대를 보내며 직면하게 되는 청소년들의 금기를 그들의 일상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프래자일'은 10대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만큼 U+모바일tv, 인스타그램, 유튜브 세 개의 플랫폼을 활용한 '3way형' 크로스 미디어로 MZ세대에게 다가간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세계관 과몰입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OTT와 SNS를 동시에 활용해 서사와 소통 두 마리 토끼를 거머쥘 신개념 드라마 탄생에 귀추가 주목된다.

'프래자일'은 '리얼'을 추구하는 세대를 그대로 반영하기 위해 유망한 신인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실제 주변 인물의 성장기를 보는 듯한 현실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열광을 이끌어 내기 위해 배우 캐스팅 오디션을 진행, 경쟁률은 2500대 1에 달했다고 전해진다. 첫 시즌의 중심 인물인 박지유 역에는 뉴페이스 김소희가 나선다. 박지유와 애정 구도를 이루는 노찬성 역에는 김어진, 강산 역에는 박승진, 서아라 역에 권희송, 전미나 역에 문지원이 출연한다.

'프래자일' 속 캐릭터들은 각기 다른 정체성과 고민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앞에 놓인 도전과 실패, 사랑과 실연, 공부와 일탈을 통해 금기와 오류에 대처하는 10대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한국에서의 리메이크 소식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스캄 코리아'는 최종적으로 제작이 무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STUDIO X+U 측은 '프래자일' 역시 10대들의 고민과 일상을 그리지만 '스캄'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작품이며, 한국 10대만의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창작한 시리즈라는 입장을 전했다. '프래자일' 제작진은 이를 위해 2023년 초 한국 고등학생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우정, 학업, 자아, 취미 등 다양한 주제로 사전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연출을 맡은 STUDIO X+U 드라마제작팀장 안지훈 PD는 "색다른 감각의 하이틴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래자일'은 2024년 하반기 U+모바일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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