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방법원은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과 서울경찰청 간부들의 첫 공판기일을 오늘(22일) 오후 진행합니다.
이들은 참사 이전에 핼러윈데이 관련 내부 보고를 받았는데도 안전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하지 않아 사상자가 발생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열린 첫 공판기일 당시 "이태원 참사는 예견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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