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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제철인데 안 잡혀" 사라진 멸치 어디로?…속 타는 어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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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이 제철인 멸치가 예년만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멸치 떼를 만나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데요.

홍승연 기자가 멸치잡이 어선을 함께 타고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대변항에서 약 64km 떨어진 바다.

멸치 떼를 만난 선원들의 손이 바빠지고, 그물을 올리자 은빛 멸치가 따라 올라옵니다.

이 어선은 봄 멸치잡이를 위해 이른 새벽 부산 기장에서 출발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