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컵 생활화 등…시청 등 일회용 컵 반입 제한
세종시 관계자들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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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이달부터 전 부서와 직속 기관, 지방 공공기관 등 108곳에 소속된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탈 일회용품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실천 운동을 통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등 개인 용기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기로 했다.
또 회의·행사 때도 일회용품과 페트병 사용을 최소화하고, 플라스틱 표지 등 일회용 제본 용품을 사용 하지 않기로 했다.
세종시는 점심시간 대 청사 출입구에서 일회용품 반입을 제한하는 캠페인도 전개하기로 했다.
권영석 세종시 환경녹지국장은 “지구환경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공감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모습을 보이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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