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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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방송인 박지윤이 '제 2의 인생'을 선언, "인생 뭐 있냐 뻔뻔하게 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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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놀토)에는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에 출연 예정인 박지윤, 비비, 최예나가 출연했다. 이들은 '여고추리반'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교복 차림으로 등장했는데, 고정 패널 김동현과 문세윤은 박지윤을 향해 "아직 학생 맞느냐?" "학생은 아닌 것 같다"고 짓궂게 놀렸다. 이에 박지윤은 "다른 학교 다녀왔다"고 발언, 사생활인 이혼 이슈를 떠올리게 했다.
박지윤은 자기 소개 타임에서 "'여고추리반'에서 엄마를 맡고 있다. 애들이 준비물 못 챙기면 챙기고 간식 챙겨 먹이고 그러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지윤은 정답을 맞추기 위해 커닝도 불사했는데, 패널 박나래가 "방송으로 갈 거냐, 양심으로 갈 거냐"라고 묻자, "인생 뭐 있냐 뻔뻔하게 살자. 인생 짧은데"라고 말하기도.
정답 근접으로 원샷을 받은 박지윤은 홍보 문구로 '제2의 인생'이라고 적은 판을 내보였다. '여고추리반3' 홍보 보다는 이혼 후 새 삶을 살게 될 자신의 인생을 홍보하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동석 아나운서-방송인 박지윤/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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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 사내 커플이었던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9년 11월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10월 결혼 14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며 양육권을 두고 다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석은 SNS를 통해 이따금씩 노골적으로 박지윤을 저격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지만, 박지윤은 최대한 말을 아낀 채 예능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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