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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김새론이 SNS 게시물로 뒷말을 낳았다.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새론이 개인 SNS 계정에 ‘XX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 요즘 따라 꼭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올린 뒤 빠르게 삭제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화제가 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해당 영상에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배우 공효진이 ‘XX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라는 대사를 내뱉는 장면이 담겼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자신을 향한 부정적 여론에 대한 심경을 토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는 중이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2000만원 형을 선고 받은 뒤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달 24일에는 배우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해 구설에 올랐다.
이 가운데 김새론은 오는 5월 3~12일 서울 CTS아트홀에서 공연하는 연극 ‘동치미’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하차 결정을 내렸다. ‘동치미’ 측은 김새론이 건강상 이유로 하차한 것이라고 알렸으나 여론을 의식한 결정 아니냐는 반응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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