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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현주엽 측 "'실화탐사대', 입장 일부 반영…갑질 의혹만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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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현주엽 감독 측이 MBC '실화탐사대' 방송에 입장을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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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농구 스타 현주엽이 휘문고등학교 농구부 감독으로 부임한 후 불거진 갑질 논란 등을 다룬 MBC '실화탐사대'에 입장을 밝혔다.

19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실화탐사대' 측이 현 감독 의혹에 대한 취재를 시작할 때부터 성실하게 협조했다"며 "해당 건이 허위 사실임을 증명할 수 있는 관계자 증언, 메신저 대화 캡처본 등 증거들을 확보해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실화탐사대' 측이 현주엽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 논란만 더욱 키우는 상황이 돼 버렸다"고 주장했다.

현주엽 측에 따르면 서울시 교육청이 해당 의혹에 대한 감사를 지난 15일부터 진행했다면서 현주엽은 사실 여부를 떠나 감사 결과에 따른다는 뜻을 밝혔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 감독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음해하려는 세력에 대해선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현 감독의 근무 태만과 갑질 의혹 등을 보도했다. 일부 휘문고 농구부원 학부모 2월 서울시교육청에 탄원서를 접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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