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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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열연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안은진과 자신만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완성해 온 전성우, 장르 불문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던 김윤혜의 연기 앙상블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김진민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일본 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종말의 바보’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종말의 바보’는 종말 이후의 재난에 가까운 모습을 그린 여타의 작품들과는 달리, 종말을 앞둔 한국 사회의 이면과 피할 수 없는 종말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태원동(서울)=천정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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